연인의 본모습을 알아보는 순간
나와의 연애가 가식인가 하고 고민해보신 분들이라면 연인의 본모습을 알아볼 수 있는 순간을 보고 생각해보세요.
1. 연애 초기가 지난 시점
연애 초반부터 잘못하는 연인은 없습니다. 연애 초기는 더 잘해주고 싶고 더 배려해주고 싶고 더 사랑해주고 싶어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연애 초기만큼의 사랑을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연애 초반 때와 너무 다른 모습을 보이면 그 모습의 연인의 본모습 일 수도 있습니다.
2. 친한 친구들과 있을때
친한 친구들과는 가식이 없습니다. 친구에게 하는 언행이나 행동들을 보면 결국 나에게 가식이 없어질 때의 행동이라고 보면 됩니다. 연인의 친한 친구들과의 술자리는 연인의 본모습을 볼 수 있는 더욱 확실한 시간입니다.
3. 약자를 대하는 모습
자신보다 아랫사람에게 대하는 모습은 결국 미래에 나에게 하는 행동과 같다고 보면 됩니다. 직장에서 직급이 낮은 사람에게 하는 행동과 음식점에서 직원에게 대하는 태도뿐 아니라 약한 동물에게 하는 행동이 좋지 않다면 한 번쯤 고민해봐야 합니다. 인성이 제대로 된 사람이라면 모두 문제가 없습니다.
4. 어른들께 대하는 모습
주변 어른들께 대하는 모습이 곧 나의 부모님, 나의 가족에게 대하는 태도입니다. 웃어른을 공경하지 않고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이 나중에 이루게 될 가정에 충실하지 않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입니다.
5. 화가 났을 때
화가 났을 때 어떻게 행동하는지 보면 본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화를 어떤 방식으로 내고 어떻게 푸는지 봐야 합니다. 화가 났다고 물건을 던지거나 부수는 폭력적인 모습이 보인다면 그 폭력은 미래에 물건이 아닌 사람에게 갈 것입니다. 화가 나도 말로 해결하고 양보하는 모습이 좋은 모습이 아닐까요?
연인의 본모습을 볼 수 있는 계기는 위의 상황 말고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가식적이지 않고 솔직하게 대하며 건전한 사랑을 나누길 바랍니다. 연인이 잘못되었다고 생각이 들면 살아가면서 맞춰가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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